
우유와 같이 먹으면 찰떡궁합인 줄 알았던 음식들이 오히려 독이 된다고 합니다.칼슘 함량이 풍부한 우유와 함께 섭취했을 때체내 칼슙 섭취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색고구마 자색고구마와 우류를 함께 갈아 라떼를 만들어 먹곤 합니다. 색깔이 예쁘고 몸에 좋아 많이 선호하는 음료입니다. 자색고구마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붉은색을 띠는 폴리페놀 계열 색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안토시아닌은 체내에 들어왔을 때 활성산소로 생긴 산화물질을 제거하고 인체의 유해물질을 없애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유의 속 칼슘이 자색고구마의 안토시아닌과 결합하면 체내 흡수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그러므로 자색고구마와 우유는 함께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

나이가 들면서 많은 분들이 마리오네트 주름, 즉 입 옆에 살이 접혀 생기는 세로 주름 때문에 고민에 빠집니다. 보통 입술 양옆의 살이 축 늘어져 보이는 게 불독처럼 보인다고 해서 ‘불독 주름’, 심술이 가득차 보인다고 해서 ‘심술보’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불독 주름, 심술보는 고집 세 보이는 등 부정적 인상을 주기도 하고,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게 합니다. 고집세 보이고 노안을 만드는 마리오네트 주름, 왜 생기는 걸까요? 팔자주름과 다르게 입가 주름인 마리오네트 주름은 40대 이후부터 눈에 띄게 나타나는 노화과정입니다. 마리오네트 주름은 얼굴의 중안면 부위는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 지방의 무게로 인해 중력 방향으로 빠르게 처지게 되는데 이때 고정된 입가 조직이 만나는 부위에서 피부가 접히면서 생..

신문의 한 기사가 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젊은 대장암’ 왜 급증하나 했더니…대학생들 달고 사는 ‘이 음료’ 때문?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 연구팀은 매일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는 것이 암을 유발하는 장내 세균 수치를 상승시킨다는 동물 연구 결과를 얻었다. 이에 해당 가설을 전제로 임상 실험에 돌입했다. 모 가수도 하루에 3캔을 마신다고 하는 에너지 드링크... 카페인이 가득한 에너지 음료가 젊은이들의 대장암 발병을 부추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에너지 음료는 고카페인, 타우린을 함유한 레드불, 몬스터 등의 음료를 일컫습니다. ▮ 에너지 드링크 ‘고카페인 음료’로 분류 에너지 보충용 음료수, 스포츠 드링크류는 주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시는 음..

여름철 수박은 갈증을 해결하는 데 최적의 과일입니다. 그러나 덩치큰 수박은 냉장고에 보관할 때 여간 골치가 아닙니다. 대부분 잘라서 밀폐용기에 보관하거나 아니면 반으로 잘라서 랩을 씌워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한국소비자원의 실험결과 수박을 랩에 씌워 보관할 경우 세균이 3000배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 수박을 랩에 씌워 보관하면 세균이 3000배 증가대부분의 사람들은 수박을 반으로 가른 후 랩을 싸서 보관하지만, 이는 잘못된 방법입니다. 2015년 한국소비자원은 자른 수박을 랩으로 싸서 보관할 경우 수분과 당이 많고, 밀폐돼 번식하기 좋기 때문에 보관 전보다 세균 수가 최대 3000배가량 증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랩과 맞닿은 수박 표면을 1cm 정도 잘라냈을 때도 보관 전보다 세균 수가 많다고..

회사를 그만두고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취득한 생활지원사.... 생소한 자격증이지요?생활지원사란 무슨 일을 하며 어떻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지 알아도록 하겠습니다.생활지원사란 정부에서 2020년 1월부터 실시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노인돌봄서비스)의 수행 인력으로서, 노인 돌봄 관련 직무 교육을 이수한 뒤에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의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합니다. 생활지원사의 주요 업무 * 서비스 제공계획에 따른 서비스 제공 및 실적 상시 입력·관리*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신규장비 설치 가구 대상에 대한 안전·안부확인 및 응급상황 대응* 집단프로그램 운영지원* 서비스 제공 시 이용자의 상태변화에 대한 모..

갑자기 빙글빙글 도는 듯한 심한 어지러움이 생긴다면귓속에 굴러다는 돌이 원인 내이의 전정기관에 있는 이석이 변성되면서 돌 부스러기들이 머리의 회전을 감지하는 세반고리관 내로 들어가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어지럼증이 유발되는 질환을 이석증(양성 발작성 췌위성 현훈) 이라고 합니다.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순간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심한 어지럼증이 특징이며, 보통 누울 때나, 누웠다가 일어날 때, 고개를 숙이거나 쳐들 때, 높은 곳을 보거나 선반 위의 물건을 집기 위해 머리를 뒤로 젖힐 때, 자다가 옆으로 돌아 누울 때 갑작스럽게 어지럼증이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석증의 원인과 증상 이석증의 증상 중 하나인 어지러움은 귓속 반고리관이라는 구조물 내부에 이석이라는 물질이 돌아다녀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석..